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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 , 아이워치 출시? 그리고 소니의 스마트워치

<dlv> 2013. 2. 23. 15:22


스마트시계의 시대가 도래했다! 갤럭시 워치 , 아이워치 , 스마트워치

 

 


스마트폰이 손바닥을 벗어나 이제 손목으로 채워질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 , 애플 등은 시계 모양의 스마트기기 일명 스마트워치를 출시 할 예정으로 , 시계만한 액정에서 보통의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멀티태스킹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이 팔릴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계는 뭐니 뭐니 해도 아날로그 아닌가?

 

 

 

 

 



하지만 이미 소니는 스마트워치라는 이름으로 스마트시계를 출시한 바 있다. 블루투스로 기존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전화 수발신 음악 재생등 나름 심혈을 기울인 듯 하지만 결과는 대 실패. 물론 소니라는 기업이 적자 기업으로 돌아선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기기가 실패한 것인지 소니가 실패한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이나 애플이 팔면 다를 것이다 기대하며 출시를 서두르는 듯 하다.


소니는 이제 플레이스테이션 밖에 믿을 만한 게 없다. 여담이지만 안타까운 기업이다.. 일본 경제 장기 불황의 교두보 소니 ... 아무튼 일본 전자회사가 완전히 파괴 되었고...그나마 소니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니에게는 크나큰 뻘짓의 산물이 아닌가 싶다.


갤럭시 워치갤럭시 워치


삼성은 스마트시계인 갤럭시워치를 출시예정으로 밝히고 있다 위의 사진은 단순한 예상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삼성이 만들면 다를까? 삼성은 마케팅회사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주구창창 엄청나게 쏟아내고 있다 마치 중국 기업 처럼 말이다. 갤럭시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언제까지 우려먹을지는 모르지만... 그나마 한가지 희망적인 이야기는 자체 OS(예 : 바다)를 이용했을 가능성을 내비췄다. 향후 있을지 모르는 OS 대전에서 입지를 굳혀야 한다는 의지를 보일 것인가 아니면 그냥 무료로 나뒹굴어 다니는 OS를 주어다가 천년만년 밥벌이를 할 것인가. 삼성은 그 크기에 맞지 않게 약간의 주워먹기 식이 강한 기업이다. 그래서 고급이라고 느끼기는 어려운 제품들을 쏟아 낸다. 그냥 스펙놀이정도...



이어 스마트폰 조립공장 소프트웨어 나부랭이 회사 애플에서도 스마트시계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특허출헌을 했다고 먼저 떠들고 있는 상황에서 " 너 고소"를 한발짝 앞서 준비하고 있으나. 그 특허가 어디까지 적용되고 효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애플의 특허는 20%부족함이 항상 느껴지고 있지 않는가. 따져보면 또 다른 특허에서 이미 적용 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 었던..


아무튼 안봐도 뻔한 애플의 아이워치의 디자인. 이미 스마트기기 시장은 고객을 위한 제품은 안중에서 벗어난지 오래다. 예전폰에서도 충분히 되는 기능을 다음폰에서 출시하고.. 따져보면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기능들이 엄청나게 많고 그런 기능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취중하기 보다는 기기만 주구장창 만들어 대고 있다. 벌써 나는 집에 남는 스마트폰이 5개나 있다.스펙도 비슷하고 기능들도 비슷하다.


삼성같은 상술의 기업은 저 스마트시계에도 통신사 제휴를 맺어 요금제를 걸지 않을까 의심되는 녀석들이다.딱봐도 가격은 16만에서 20만원의 가치 밖에 갖지 못하는 기기들이다. LTE 빵빵 터치는 폰을 옆에 두고 괜한 요금제까지 걸어서 판매하는 것은 아닌지...이미 휴대폰도 아닌 기기들에 통신사 요금제를 걸어 판매하는 것을 여럿보았다... 호갱님들 조심하십시오 


저 스마트시계가 과연 효용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정말로 또하나의 시계만 느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이제 획기적인 제품개발이라는 것은 물건너 간것인가? 스마트폰에서는 필요도 없고 쓸때도 없는  쿼드코어 성능의 폰들이 터지고 있는 지금 그런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나 더욱 집중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