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게임
이것은 국내에서 제작된 것이라서 그런지 한글로 모든 것들이 설명되어 있어 아주 반갑고도 편리합니다 .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와서 그런지 왠지 케쥬얼할 것 같은 분위기지만 배구 규칙들이 굉장히 리얼하게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지금 어플로 나오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구를 게임으로 한다고 어쩐지 보는 것만큼은 재미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렇다고 여겨집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공을 한번 받아내서 리시브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지요 거기에다가 네트를 넘겼을 때의 성취감은 꽤나 플레이하는데 텐션을 높여주기에 충분합니다
특히나 두명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메뉴가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시작하기전 HOW TO PLAY에 들어가보는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키배치를 설명하고 있으며 그 설명조차 꽤나 디테일하지요 밑에는 항상 귀여운 캐릭터가 친절하게 멘트를 달아줍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할 수 있는 기술들입니다 일반적인 공격 방법은 물론 방어, 서브까지 다양합니다 서브의 경우 점프를 뛴 후 강력한 서브를 펼칠 수도 있지요 이것은 게이머의 능력에 따라 좀 다릅니다
캐릭터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단에 표시되어 있는 스펙으로 판단이 가능하지요 일단 키가 큰 캐릭터는 블로킹에 아주 강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첫번째 적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밑에 코드를 적는 란이 있는데 이것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 마다 알 수 있는 코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적어서 다음에 이어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메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변의 배구2라는 이름 답게 뒤쪽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흘러나오는 BGM도 매우 흥겨워서 명랑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도 놀라운 부분중 하나인데요 바로 사용가능한 전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고를 수 있는 것들의 차이점이 있는데 이 전술을 이용하면 컴퓨터 캐릭터의 움직임이 달라지지요 감독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것을 생각하며 조절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대2로 펼치는 비치 발리볼 같은 느낌입니다 맨처음 넘어오는 공을 받아 위로 올리고 다음에는 다시 정황한 위치로 보내주는 리시브를 합니다 그런 다음 점프를 뛴 후 스파이크를 내리쳐 상대의 코드에 넘기면 되는 것이지요
방어를 할 때에는 키가 큰 캐릭터를 이용하여 넘어 오는 공을 네트 주변에서 바로 블록킹하여 반사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성공시킨다면 그것보다 짜릿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은 조금 순조롭게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해변의 배구2는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컨트롤 방법인데요 한가지만을 눌러서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조합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면 반대로 너무 쉬워질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난이도를 높은 것으로 선택하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