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나 외계인편

예전에 몇번 해봤었던 아빠와나 외계인편이다 시스템이 메탈슬러그와 굉장히 흡사한면을 보여주는데 규모는 비할바가 아니지만 등장하는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한번 쯤 해보게 되는 게임이기도하다 

배경 스토리를 따져보면 MARS라고 붙어 있는 것이 아마 화성인을 뜻하고 있는 것일까? 우주선이 부서져 있으니 불시착이 다름 없을 것이다 . 무려 외계인이 등장했기 때문에 관련 수사 기관에서는 아주 빠른 속도로 잡기 위해 달려온다 게이머는 외계인의 입장이 되어서 지구에 적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내야만 한다

아직 하고 있는 중이라 어느정도까지 스테이지가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보스개념도 있는 듯 보인다 고물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탄생의 기적이라고 표현할까 겉모습은 소위 깡통 로봇에 불과하지만 공격 방법은 꽤나 다양하다 레이저를 발사하고 있으니 만만한 녀석은 아니다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을 하게 되고 A와 S는 공격과 점프이다 특히 방향키로는 단순하게 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총알이 날아오는 방향에 따라 적절하게 회피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적을 아무리 빨리 처치하더라도 공격을 먼저 하고 나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꽤 빨라야 한다 

기본 총은 탄창이 많이 제공되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도 특수 무기가 등장하는데 이따금씩 적을 처치했을 때 드랍된다 어차피 적에게는 단 한발이면 충분해서 좋은 무기가 있더라도 크게 효율은 없다 다만, 멋진 연출을 할 때에는 필요해보인다

근접공격을 수행할 때에는 총이 아닌 단검을 이용해 공격할 수가 있다 이때의 연출은 꽤나 파격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폭탄이라는 아이템이 없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는 한데 딱 간단하게 즐기는 정도의 용도인듯 보인다 아빠와나 외계인편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버전들이 있다

보스는 달려오면 공격하는 경우와 일정한 장소에서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이때는 하단에 내려가 있다가 달려올때에는 지붕에 올라가서 오는 시점에 점프로 피하면 간단하게 통과가 가능하다 그리고 목숨도 많이 있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