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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법 본격화 ?한국 떠나는 게임 업체들...이거 위험한겁니다.

<dlv> 2013. 11. 17. 22:30


한국을 떠나는 게임 개발 업체들!

 

국민을 위하는 대한민국 국회라는 것은 익숙하지 않지만 게임중독법 이건 해도해도 그 정도가 매우 심합니다.

성장하고 있던 한국 게임 산업의 경제 규모는 대략 5~6조원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도 대폭 지원하는 한류문화(음악, 영화 ,미디어 등등) 사업의 10배가 넘는 규모.

한류열풍이 불었던 이유는 국회에서 자기일에 늦장 부렸기 때문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나온다. 

만약 국회에서 이같은 일을 한류열풍이 불기전에 일찍 알았더라면 음악조차 마약으로 치부했을 수도... 음악 같은 경우는 최근 선정성과 폭력성이 매우 많이 가미되어 흔한 대한민국 남성이 보더라도 여성 가수들의 노출은 눈쌀이 찌푸려 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규제는 심하지 않다.

게임중독법?!

셧다운제로 이미 그 수익은 반이하로 뚝, 영혼까지 털린 게임업체에 

1. 셧다운제 확대

2. 부모님 동의 항목

3. 보호자 담임 선생에게 알림 및 동의

4. 위 사항 이행 못할시 5% 과징금

5. 여성가족부에서 건의한 게임 및 인터넷에서 관한 중독 치료 부담금 연간 매출의 1% 강제 징수  (예를 들자면 자동차 매연때문에 내는 환경부담금이라고 보면 됌)


손가락 꾸욱~부탁드려요

인터넷 사업을 더불어 아시아에서 한국 온라인게임 열풍이 불때 한국의 게임 개발 능력을 아주 갖다가 베꼈던 중국 업체들. 하지만 그 기술격차는 엄청났으나  최근의 열화와 같은 국회법의 논란과 여태까지 게임업체에 가했던 온갖 태클로 인해 이제는 그 기술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세계에서의 한국 게임 경쟁력이 낮아 지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게임 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게임 중독법으로 애를 먹고 있는 한국 게임 업체에 독일 바이어들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독일로서는 아주 좋은 기회를 잡은 셈이죠



만약 독일로 이전할 시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 게임 업체로서는 마다할 일이 아니죠.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마음대로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그 성장으로 한국정부에게 복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드는 게임은 이제 한국게임이 아니라 독일 게임이 된 다는 것만 차이점이 있겠군요.


그렇다고 이들을 누가 욕할 수 있을까요? 국민으로서 게이머로서 참 답답한 일입니다.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개발 된 게임을 이렇게 즐긴지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모두 외국게임에 그나마 한국의 게임 시장을 무시하여 한글지원도 해주지 않는 게임 업체들의 게임을 못내 아쉽지만 그렇게 즐겨왔습니다. 기어코 온라인게임을 활성화 시킨 우리나라 게임 업체들은 급성장세로 경제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경제규모가 무려 4조입니다 4조....


스마트폰이 많이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 S전자나 L전자에서 그렇게 피똥싸며 좋은 성능의 스마트폰을 내놓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쿼드코어 달린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하면 전화가 잘 들리나요? 일반적으로 게임에 대응한 성능을 높히는 일에 일거 하고 있습니다.

지원도 없는 한국에서 꾸역꾸역 게임을 만들것인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독일에서 정말 대단한 게임을 제작할 것인가. 답은 이미 나온 것이겠죠.. 그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도 분명 제동이 걸릴 겁니다. 남얘기가 아닙니다. 

부모 동의? 부모는 그냥 애 공부만 시키려고 하는 이기적인 행동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게임 못하게 하면 공부할 것 같지?.

외국의 더 자극적인 게임이 들어오거나 현실에서 더 폭력적인 놀이를 할 가능성이 농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