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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드라마 시청률 비교! 요즘은 케이블 드라마가 대세!응답하라 1994 응사앓이 늘어나고 있다.

<dlv> 2013. 11. 13. 19:04

주요 드라마 시청률 비교 요즘은 케이블 드라마가 대세!

 

 

 

최근 드라마 판도가 상당히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황금시간대+지상파채널 이 조건이 갖춰진다면 어느정도 시청률은 보장 받을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지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 드라마들의 선방이 크게 두드러진다.

 

 

 

기존에는 케이블채널에서 아주 재밌고 좋은 드라마가 나와도 집에 케이블 TV가 나오지 않거나 혹은 나와도 알려지지 않아서 좋은 시청률을 기대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 어느 집을 가도 디지털TV는 아니어도 유선방송은 모두 시청할 만큼 보급율이 높아졌고 기존 지상파채널을 따라갈 수 없던 마케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에 케이블 채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을 집계하는 기준

주요 각 지역 선택받은 과정에서 특정 단말기를 설치하여 어느 시간대에 어느 채널을 시청하는지를 집계하여 시청율을 계산한다.그러나 특정지역에 단말기들이 몰려있는 경우가 있어 지역간의 취향이 있고 단말기를 설치한 가정이 5천만 국민을 대표해 집계한다는 것은 오차범위가 굉장히 180% 달라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TV를 켜놓고 다른일을 하거나 잠이 들어도 시청율로 기록된다.

 

해서 지상파 채널과 케이블 TV의 시청률 집계 방법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나 , 기존 리서치 방법으로도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얼추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손가락을 꾸욱~ 감사합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KBS1 일일 연속극 8:25분)

백성현과 시스타의 다솜 등 출연

시청률 : 24.0%

KBS1 드라마 같은 경우네는 높은 연령대의 시청률이 두드러져서 예전 부터 일일 연속극은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일상적인 패턴의 가족드라마 . 의아하게도 항상 KBS1 일일 드라마의 시청률은 지나칠 정도로 높다.

 

 

오로라공주 (MBC 일일 연속극 7시 15분)

시청률 - 17.2%

숱한 연기력 논란과 막장의 표본이 되고 있다. "제발 이런 드마라 좀 만들지마라" 네티즌들의 임성한 작가 퇴출 서명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 작가의 자질이 의심되는 드라마 예전 인어아가씨부터 막장드라마를 만들어 드라마계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청률은 노이즈 마케팅의 성공쯤으로 보인다.

 

 

 

이 작가는 부가적으로 더 설명하자면 위의 사진은 임성한 작가가 쓴 "하늘이시여" 연기자가 갑자기 개콘을 보다 웃겨서 쓰러진다. 초등학생 정도의 논리로 여지껏 드라마를 써왔는데 용케도 살아 있는 이상한 작가이다. 기본적으로 이 작가의 작품은 보지 않는다.(너무 개인감정이 들어가 버렸네;;)

 

 

 

 

기황후( MBC 월화드라마 10시)

시청률 : 16.3%

하지원, 주진모 , 지창욱 등 출연

최근 역사왜곡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드라마, 첫화와는 다르게 상당히 스토리가 루즈해지고 있다는 느낌. 또한 픽션이긴해도 기황후 자체가 역사적으로 매국노로 비견될만큼의 평가를 받고 있지만 드라마에서 왜곡시키는 것 아니냐라는 논란이 크다.

 

 

네 이웃의 아내(JTBC 월화드라마 9시45분)

시청률 : 3.7%

신은경 , 염정화 , 정준호 등 출연

네 이웃의 아내 , 진부한 소재일 수 있으나 종편채널인 만큼 새로운 연출 연기력 대사 등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3%대 시청률은 종편채널로서는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응답하라 1994 ( tvN 금,토 8시 40분)

고아라 , 정우, 성동일, 타이니지 도희 등 출연

시청률 - 7.1%

요즘 이 드라마가 대세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응사앓이라고 할 정도로 요즘은 이 드라마가 난리다. 절대로 지상파 채널에서는 나올 수 없는 연출들 , 대사 하나하나가 엄청난 노력과 성의가 들어가있는 것이 티가 나는 드라마.

작은 시장에서의 시청률이 7.1%선이라면 지상파 채널로 비교하자면 얼추 25%~ 30%의 시청률대로 평가할 수 있다고 본다.이에 도희( 조윤희 역)는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웠던 프리허그를 명동에서 실시할 예정.

 

 

미래의 선택 (KBS2 월화드라마 10시 방영)

시청률 - 5.4%

이동건 한채아 윤은혜 그리고 CN블루의 맴버 정용화가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따로 할말이 없는 드라마 , 드라마의 특성이나 개성이 전혀 없다. 지상파 채널임에도 불과하고 초라한 성적으로 일관하고 있다.

 

 

 

빠스껫 뽈 (tvN 월화드라마 9시 30분)

시청률- 측정되지 않음

일제강점기의 농구라는 소재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드라마 , 지상파 드라마들의 약세에 틈새시장을 파고 들려 했으나 기황후의 상승세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돌연 종영위기에 놓여있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소재 폭 넓은 소재를 기획해준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메디컬 탑팀(MBC 수목드라마 10시)

시청율 : 3.8%

려원, 권상우, 오연서 등 출연

또 다른 의미로 종영위기에 놓인 드라마 , 지상파 채널에서의 시청률 3.8%를 기록하는 수목드라마는 상당히 저조한 성적이다 , 소재는 특이할 것이 없지만 밋밋한 연출과 혀짧은 연기 논란 등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는 케이블 드라마 vs 지상파 드라마에서 지상파 드라마가 단연 우위일 수 밖에 없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언제나 같은 지상파 드라마 보다는 항상 새로운 소재가 있고 시도되는 케이블이 연출력이나 그 재미에 있어 이미 지상파를 압도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역시 아무리 잘만들어도 잊혀지고 있는 안타까운 드라마들도 적지 않다. 케이블 tv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들은 하나같이 그들만의 독특한 재미를 갖추고 있다. 소재가 일반적이라면 연출력으로 그안의 재미 요소를 이끌어 내고 소재가 독특하면 그 소재속에서 재미를 이끌어 낸다.하지만 지상파 드라마들은 가족드라마던 의학드라마던 사극이던 아~ 이런식으로 전개되겠군.. 이라는 진부한 연출력을 가지고 시청자 앞에 나선다.

이 속도라면 머지 않아 그 판도가 바뀔 날이 올 것 같다. 우리가 미드 , 일드라고 불리우는 것처럼 한드라고 불룰 수 있는 질을 가진 것은 이젠 케이블 채널에서 찾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