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유감■■■/사회/문화

하루를 길게 쓰자

<dlv> 2018. 1. 12. 22:18
요즘은 터무니 없이 시간이 빨리간다 정말 크게
의미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 어제보다 나아진 부분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작년 이맘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지 아마..

사람은 어쩔 수 없는걸까 나는 지금 무엇으로하고 있는걸까...

모든 것이 아깝고 안타깝지만 그 중에서도 참을 수 없는 건 시간의 낭비다
호기로웠던 나는 어디가고 지금은 왠지 무미건조 하게 살아가기만 하고 있는것 같다

지금 내가 내게 기대할 수 있는건 뭘까..
나 처럼 슬픈 사람이 있을까

지금은 읊조려도 누군가와 언제가는 사려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