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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가격과 성능 세그웨이 사고의 위험성&사고 영상

<dlv> 2013. 3. 3. 16:16

 

세그웨이는 뭘까요?

 

 

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번에는 자동차를 안타고 생활해본다는 주제로 방송하였는데요 그 중에서 허경환의 전기 자전거와 김준호의 세그웨이가 눈길을 끕니다. 그렇게 생소한 이동수단은 아니지만 실제로 접해본적이 거의 없다 싶히 하다보니 TV에서 나오는 모습이 여간 신기했던 것이 아닙니다.

 

 

방송 중에는 고속으로 시내바닥을 신나게 달리는 허경환의 전기 자전거도 굉장히 탐이 났지만 가파른 언덕도 순식간에 올라가는 김준호의 세그웨이도 굉장히 탐이났지요

 

 

 


그러나 단점은 30KG 정도에 해당하는 무게 때문에 운행을 할 수 없는 곳에서는 들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세그웨이 원리 


세그웨이 균형을 잡는 균형센서가 1초 100번 정도의 균형을 파악하고 유지하여 바로 잡을 수 있게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에도 흔히 쓰이는 자이로스코프 센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그웨이의 가격


세그웨이를 단순히 자전거와 같은 이동수단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보통은 500만원을 호가하며 많게는 1천만원 이상을 가는 제품들이 흔합니다. 경차나 준중형차 가격정도와 비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환경이긴 하지만 차라리 차를 사고만다고 할 정도의 가격이지요.. 다른 지역은 차가 편리하지만 서울같이 비이상적으로 차와 인구가 밀집 되있는 곳에서는 차라는 것 자체가 골칫 덩이지요 어차피 운전도 제대로 할 곳도 없는 서울 같은 곳에선 차는 그냥 허세덩어리 애물단지일뿐입니다.


그래서 세그웨이는 여기저기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전거와 같지만 좀더 편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비싼 가격 때문에 원가 구입을 하기 보다는 20~50만원 정도에 일정 기간 렌탈하는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그웨이 속도 & 동력 연료 

세그웨이의 동력은 배터리를 이용하며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정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 회사 출근전 충전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회사에서 충전하여 집에 가면 안성맞춤..다만 회사 동료에게 전기 도동넘으로 불리울 수 있다는 단점.


평균 13km/h 속도와 최고 속도 19km/h 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세그웨이의 위험성


제3의 이동수단인 세그웨이는 아직 한국에서는 특별한 교통법률이 없어 인도에서도 자유로이 사용되고 있지만 . 낮은 속도라도 충돌의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디 자체가 30~50kg 정도로 엄청 무거운 편이고 또한 탑승자 자체로도 안전벨트가 있지 않아 완전히 외부와 노출 되어 있으며 언덕이나 내리막길에서 탑승자가 차제에 완전히 고정 되어 있지 않아 따로 떨어져 나가면 자칫하면 인명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그 사례들도 많이 있죠 . 


30kg~50kg 육박하는 무게로 세그웨이 차체 자체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자칫 고장이 나거나 하면 ㅎㄷㄷㄷ..



사고사례


세그웨이' 사장, 세그웨이 타다 추락사 
친환경 스쿠터로 유명…안전성 논란 커질 듯 



영국의 한 사업가가 친환경 스쿠터로 유명한 세그웨이를 타고 가다 추락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세그웨이 제조 공장 사장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세그웨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영국의 자수성가형 사업가인 지미 헤셀든. 올해 62세인 그는 홍수 방제 및 전투용 벽체를 발명해 큰 돈을 벌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헤셀든은 지난 26일 런던 북쪽 225km 지점에 있는 와프 강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발견될 당시 헤셀든은 세그웨이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영국 경찰은 헤셀든이 세그웨이를 타다가 절벽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헤셀든 사망 사건이 관심을 끄는 것은 그가 세그웨이 생산업체 사장이기 때문이다. 전투용 벽체 사업으로 큰 돈을 번 헤셀든은 10개월 전 세그웨이를 인수한 뒤 지금까지 생산해 왔다.

미국 발명가인 딘 케이먼이 지난 2001년 처음 선보인 세그웨이는 친환경 스쿠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바퀴가 역회전하면서 탑승자를 낙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리콜 조치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세그웨이 생산업체 사장이 세그웨이 사고로 사망함에 따라 앞으로 이 기계의 안전성을 둘러싼 공방이 증폭될 전망이다.



  

 세그웨이 사고 동영상


해당영상은 웃긴영상이긴 한데 세그웨이 사고의 위험성을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깐의 흥미는 있었지만 차라리 허경환의 전기 자전거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배터리 말고도 자전거 자체로 동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속도도 최대 50km/h 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자전거를 스스로 튜닝할 수 있는 키트도 판매한다고 하니. 친환경적 면모로 보면 전기 자전거가 훨씬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네요.. 친환경 친환경 하다가 집안 거덜내고 싶지 않으면 그냥 무난한거 타고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