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자동차

새로 적용 된 국산차 연비 측정 국산차 VS 외제차

<dlv> 2013. 1. 28. 04:31

연비비교 국산차와 vs 외제차

 

 


길이 막히는 도로인지 언덕인지 에어컨을 켜고 달리는 연비인지 애매한 국산차 연비 표시 , 제조회사에서 말하기를 국산차연비는 최적의 주행속도 최적의 도로에서 달리는 최적의 조건에서의 연비를 표시하고 있다. 


최적이라는 것이 실제로 있을 수 있을까? 그들이 말하는 최적이라는 것은 카레이스 하는 경기장을 말하는 것 같다, 최근 현대의 아반떼는 외국에서 연비 과장 표시로 소송을 당한적이 있다. 이에 대해 부분 리콜을 하거나 배상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이번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부터 국내에 있는 차종에 대한 연비 측정 방식이 새롭게 바뀌었다 

그 측정 방식은 에어컨도 작동시키고 정차도 하는 실제 주행스타일을 모션으로 측정한건데 가히 한국차들의 연비는 놀랍습니다, 부족한게 아니라 사기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새 연비 측정방식을 적용하자 승용차들은 평균 12% 연비가 떨어졌습니다.

연비가 가장 좋은 1등급 비율은 17%에서 7%로 낮아졌습니다.
국산차들은 충격이 더 컸습니다.
1등급 48개 모델 가운데 국산은 12개에 불과했고, 그나마 수동 변속기 차량이 7개나 포함돼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현대의 아반떼를 샀고 그것도 스틱차량으로 구매를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나중에 더 좋은 차를 사기위해 연비 좋은 차를 선택하는 것이 그 본래 목적이었습니다 공식 연비가 17km/L 로 표기되어 있는 아반테의 수동 모델입니다. 수동이라면 더 잘나와야 정상이겠지만 10KM 이상이 되어본적이 없습니다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니가 운전을 막하는 것이 아니냐?하는 답문을 얻곤 하는데 정말 메뉴얼에 나온대로 연비 주행에 신경쓰며 운전을 했습니다만,,, 이보다 더 잘해야 된다는 것은 제가 로봇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과 진배가 없겠죠.





그나마 리터당 10KM가 나올 때는 양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체감할 정도로 너무 적게 나옵니다 8KM 혹은 7KM/L로 연비가 표시 될때도 많지만 그것은 정확하지 않으니 신뢰 하지는 않습니다만 체감상 기름을 너무 자주 넣는 다는게 확연히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A/S를 방문해봅니다, 미미한 수준이라면 모르겠지만 확연히 느껴지기에 A/S를 방문했으나 공기압을 채워주더군요 공기압에 의한 연비 조정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제가 그 차이를 몰라서 간것은 아니었고 분명 차량에 문제가 느껴진 것 같아서 같지만 , 돌아오는 말은 "원래 연비가 다 그래요"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피곤해서 


그냥 돌아왔지만 돌아오고 난 후 운전할때면 그 말이 생각나서 왠지 화가 나더군요 원래 다 그런다면 , 사기를 쳤단 말인가요? 정비 기사들은 일명 뻥연비에 대해서 아주 일관적이며 일방적으로 내 뱉습니다. 뱉어도 뭐 어쩔껀데 식이죠 .


다시 한번 국산차의 뻥연비 뻥성능에 대해서 고찰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중에 현기증 나는 현기차는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 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앞서 현기차는 해외 수출용과 내수용 차량의 부품의 질이 확연히 차이나는 것에 대한 소송을 받고 있고 언제 부턴가 그마저 당당하게 말하는 기업 그 추태에 기가 찼을 정돕니다.





오히려 예전엔 외제차를 타고다니면 허세다 개념없다 등 , 우리나라 차도 좋은데 굳이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것 보면 세금의 노예들이다 멍청하다 등등 비난의 일색이었으나 다른 분야는 몰라도 자동차 부분에서는 아직은 시기상조 인듯 합니다. 기술 개발 보단 옵션 낚시질에 더 혈안이 되있던 삼류기업의 실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몽구 컬렉션 이제 무너져 가는 거죠